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심리적, 정서적 문제를 표출하고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입니다. 미술 창작활동을 통해 심리치료가 가능한 것은 창작활동이 우리의 내면의 정신세계를, 우리의 외면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작품이라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창조해 내는 과정으로 창작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. 이러한 창작의 결과물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억압된 무의식의 요소들을 하나씩 회상해 나가면서 갇힌 정신세계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입니다.
